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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9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py★
추천 : 0
조회수 : 63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0 09:34:25
제가 지금 28살인데요
100이면 100
제가 손수건을 꺼내면
'잉?? 손수건도 들고다녀?ㅋㅋ'
이럽니다ㅋ
비웃는 건 아니고 신기하다는 듯이??
제가 처음들고 다니기 시작한게 언제냐면
중3때부터거든여
비염이 너무 심해서 환절기만 되면 학교에서도 휴지를 달고 사는게 짜증낫는데 반친구가 꺼내 쓰는 걸 본 후로 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까 정말 유용해서 환절기뿐만아니라
평상시 외출때도 화장실가서 손씻고 물기제거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이물질이 묻엇을때(음식물 등) 쓰기도 하고 다쳤을 때 지혈용으로 쓰기도 하거든요
여자분들???
이상해보이나요??? 걍 신기한건가요??
아니면 신사같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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