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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8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간
추천 : 0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13 22:40:03
01년식 2000cc 터비 오너인데요..
아직은 탈만한 차고, 새차로 산녀석이라 애정도 깊고, 다 좋은데..
연비때문에.. 뒷좌석에 사람태우는게 영 뭐하고.. 이제 내 나이도 있고..해서..
다른 차 알아보고 있는중이라 여기저기 시승을 많이 해보고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차 맘에 드는거 참...보기 힘드네요.
90년 후반에서 2000년대 초기 차량들은 참.. 뭐랄까.
투박하지만 뭔가 단단하고 느낌이 좋았는데..
요즘 여기저기 시승해보면 그냥 전자기계통만 죶나게 복잡해진거 같고
차량의 기본인 '달리는 맛' 이라는게 확 죽어있는거 같아요.
아반떼XD 이후로 현대차는 참 뭔가 조잡해졌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요즘 차들중에선 같은 2000cc 급에선 차라리 내 터비가 오히려 훨 더 낫더라구요.
1600 이하에서는 벨로스터가 괜찮았고,
중형이상에서는 그랜져 말고는 딱히 꽂히는것도 없고...
젠쿱이 맘에 들긴 했는데 후륜이라..(현재보다 연비도 더 나빠지고 -_-)
정숙성 말고 뭐가 나아진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차들..
안정성이 더 좋아졌나..? 뭔가 차들이 헐렁헐렁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건 나만그런건지..
이래서 차 오래타신분들은 외제차로 눈을 돌리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요즘 현기차들이 영 장난감처럼 싸구려틱하게 나온다는 느낌은 저만 그런건가요
아님 사실이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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