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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1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ms
추천 : 6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24 21:45:39
행위
매일매일 반복되는 행위속에서
나는 오늘도 지쳐만 간다
한뼘의 손에 의해 또다시 난 지쳐만 가고
지쳐 쓰러져도 언제나 바지속엔 오른손
언제나 밀려오는 무책임한 성욕감에 내 욕망은 분출되고
남는 것은 온통 하얀세상
그속엔 버려진 자식들이 슬피운다.
읽고 무언가가 느껴진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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