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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 너무 어미걱정만 하지마세요~!!
게시물ID : animal_88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지식인
추천 : 13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9 07:14:07
이글을쓰게된 이유는 얼마전 사무실바로 앞 골목 에서 사체로발견된 냥이로인해 글을씁니다
 
한 일주일가량 고양이가 울었다고합니다...
 
종종뺴꼼히보면 아기고양이 그것도 대략 한달이상큰녀석들이 있더라구요
 
건강상태도 안좋와보이고 해서
 
종종먹을것을던져주었습니다....
 
어미도 하루에 한두번씩 찻아오고있었구요
 
그러나 하루가다르게 너무나 심하게 우는냥이들...
 
집에서는 고양이들꼬이니 먹이주지말라고 난리치셔도 몰래몰래 고기덩이도던져주고 그랬는데요
 
< 대략 사무실 창문에서 냥이가있는곳까지 건물틈사이 입구도 막혀있구요 낭떠러지 같은 틈인데 대략 3~4미터가량입니다>
 
사무실 마당앞에 먹이놔두면 어미가와서 먹길래 새끼들한테 잘해주겟거니했어요
 
그런데 매일보이는 녀석이 어느날은 안보이길래 떠났나 싶었죠
 
그래도 사무실 마당에는 물과 먹이를 준비해줫지만
 
새끼들이와서 먹기에는 힘들었나봅니다
 
더군다나 어미고양이가 자주와서먹는거같지도 않았구요
 
냥줍을할까하다...
 
어미고양이가 있는고양이라 손대기가 힘들었는데
 
대략 3일전에 이제 고양이들이떠났나싶어서 오랜만에 찻아보니
 
사체로 말라죽어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치워줄수도없는위치라
어떻게 해줄수도없고
 
어미고양이를 종종목격했는데
 
어미도 먹이가 부족했던탓일까요
 
어미고양이가 자주오더라도
 
고양이들이 심하게우는데는 이유가있었나봅니다
 
방치보다는 관심이지만 ...
 
요즘 어미고양이가 애타게찻으니 냥줍하지말라는말에...
 
조금씩먹을거리만 놔둿더니 결국
 
새끼고양이 몇마리가 사체로 차가운바닦위에 누워있네요
 
어떻게 치워줄수도없는공간이라...저희는 창문도못열고살지만
 
어디선가 고양이가 심하게 운다면 어미를 찻는중일수도있겟지만 어쩌면  그건 고양이가 아프거나 먹을걸 잘못먹어서 라는생각도 좀해주세요
 
저희도 그광경을보고 사무실마당 한켠에 고양이 급식대를 만들어놓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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