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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에게 직접 9억여원 줬다"
게시물ID : sisa_81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수리의눈
추천 : 4/11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0/04/13 12:01:52
시정잡배와 같은 사기꾼 곽사장을 불러 오찬을 함께 하고, 그날 저녁 만찬에서 사기혐의로 복역중인 자를 불러다가 만찬을 하고... 도대체 한명숙 전총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왜 이런 자들하고 친밀하게 어울렸죠... 총리 재직기간 총리공관 오찬 만찬 식사 참석자 전체 명단을 한번 알고 싶어집니다.
한명숙 전총리님. 왜 인생 그렇게 사셨어요? 너무 실망입니다. 총리공관에서 식사값이 꽤나 비싸군요? 
세상은 요지경, 총리공관도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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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만호 한신건영 대표 진술 확보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직접 9억여원 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3/201004130008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검찰, 한신건영 대표 진술 확보… 현금·달러 등 9억여원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9억원 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12일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49·수감 중)씨로부터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후보로 나선 한 전 총리 본인에게 직접 수차례에 걸쳐 현금과 미화 20여만달러를 포함해 9억원가량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한 전 총리는 2008년 한신건영이 부도나면서 한씨가 채권자와 임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회사 직원들에게 몰리게 되자 9억원 가운데 2억원은 자신의 측근인 김모(여)씨를 시켜서 반환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한신건영 직원들은 김씨가 가져온 2억원을 받아서 회사에 입금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으며 검찰은 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찬을 가진 날인 2006년 12월 20일 한만호씨와 경기 고양시의 C건설 배모 회장, P그룹 백모 회장 등 3명과 만찬을 함께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백 회장과 배 회장을 최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당시 만찬 경위 등을 조사했다.

만찬 참석자들은 "만찬 자리에서 한 전 총리가 '한만호씨는 건실한 기업인'이라고 치켜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백 회장은 검찰에서 '만찬 이후 한씨가 건설공사에 참여하게 해달라며 두 차례 찾아 왔지만 자금력이 떨어지는 회사여서 거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한 전 총리가 곽영욱씨에게 5만달러 뇌물을 받았다는 사건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12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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