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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아무나 덕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게시물ID : animation_234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니러브
추천 : 3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5/29 11:01:21
전 그냥 평범한 징어인데 회사동료들이랑 친구들이 자꾸 저보고 덕후라고 그래요.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감히 덕후라는 칭호가 가당키나 한가요?

덕후면 적어도 책상에 피규어가 올라가있고 집에는 라노벨 책장 1개 만화책 책장 1개 피규어 책장 1개정도는 되고 하드에 애니메이션으로 꽉차 있고 그래야 정상아닌가요?

라노벨이라고 해야 고작해아 올해 처음으로 사봤고 그것도 한 20권밖에 안되구.

만화책이야 보통 감동받으면 사서모으지 않나요?

집 책장 겨우 3줄밖에 차지 하지 않고 애니라고 해봐야 고작해야 애게에서 추천받은거 한 10여편 밖에 안봤는데... 주위에서 자꾸 덕후래요.

재밌는 애니 같이보자고 권유했을 뿐인데.

이쁘니까 컴퓨터 배경화면에 놨을 뿐인데...

회사에서 분위기 칰칰하니까 라노벨 몇개 펼쳐놨을 뿐인데...

캐릭터 족자 하나 걸어놧을뿐인데...

아니 좋은것을 같이 공유하자고 알렸더니 돌아오는것은 덕후 ㅠ_ㅠ

저정도면 평범하지 않나요?

다른분들은 집에 애니 테라단위로 있고 책상에는 피규어 있고 집 책장은 만화책이랑 라노벨로 가득하지 않나요?

잠잘때 다들 애니 OST들으면서 자지 않나요?

야레야레 내팔의 흑염룡이 날뛰고 있어 이런것도 안하는구만

나쁜 사람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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