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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게 MB의 말장난질 밖에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
게시물ID : soccer_10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5/29 11:49:32
5월 초 엔트리 발표가 있던 당시에 부상을 안고 있었던 선수들은 박주영 기성용 박종우 김진수 김창수 박주호 등이었죠.
23인 엔트리 발표가 열렸던 기자회견장 날 홍MB씨는 선수 선발에 대해서 이렇게 코멘트 했습니다.


"김진수는 오늘 아침까지 연락 받았는데 MRI 상으로 문제 없다고 들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46921

"김진수도 본격적인 훈련 시작인 5월 21일까지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박주호는 부상 재발을 가장 걱정했다. 아직 실밥도 풀지 않았다. 상처도 10% 가량 아물지 않았다. 심도 있게 고민한 결과 지금 선택을 하게 됬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46646


별 문제 없다던 김진수는 결국 팀 훈련까지 다 받고 출정식까지 다 치르고 나서야 낙마를 하게 되었고
그 대타라고 뽑은 선수가 "부상 재발이 우려된다"던 박주호네요?

ㅅㅂ지금 장난합니까? 그 따위 명분으로 선수 배제 시켜 놓고 이제 와서 그것도 대타로 뽑아가겠다구요?
감독이 대놓고 선수 가리고 "넌 겨우 넘버쓰리 옵션에 불과해"라고 말한 꼴이 되는데 그 선수가 브라질까지 가서도 참 동기부여 잘 되겠습니다 그죠?

런던 동메달 업적을 이룬 MB의 카리스마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습니다.

이케다세이고라는 동아시아 최고의 피지컬코치를 데리고도 선수 몸상태 체크 하나 제대로 못 했다는 걸 만천하에 알린 셈이 되는데 쪽팔리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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