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풋풋하던 시절의 스샷입니다.
2011년도의 스샷이예요
이땐 아마 막 교역이 추가되엇을때가 아닐까요.
혹은 엘리스 캐릭터 카드가 나왔던 때였을려나여. 당시만 해도 이상한 나라의 타이틀은 좋았습니다.
저와 매우 오랜 시간을 함깨한 장비예요.
...2014년 5월달 쯤인가, 개념 인첸트 역인하다고 태우다가 실패한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내 갑옷.....미안해..
갈아타기 전의 제 정령이예요.
막 크리드네 세공도구 나오고 한참 난리났을때, 세공도구 바르고 채이하면 옵션이 사라져서 왜그러지 하고 그 비싼 세공도구를 다시 바르긴 했죠.
지금은 다른 정령을 데리고 있답니다.
당시 분노해서 찍었던 기억이 있는 스크린샷이예요.
부자들은 전부 죽어버려(...)
한창 좋아했던 세이렌 고양이 가면.
지금은 내구도가 1이 되어 고이 인벤에 모셔두고 있답니다.
이때 여신에게 바쳐진 장검이란 아이템을 들고 있었는데, 그 아이템은 몇년후 황금색으로 염색되고, 여신의 흑요석 인첸트가 발려 내구도가 깎여진체로 누군가에게 인도되게 됩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이때쯤에, 누적 레벨 1000을 돌파했스니다.
지금은 별볼일 없지만, 당시 저 쌍 여칼 브로드소드는 제 마비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에..지금은...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2012년때의 제 캐릭터.
기억도 안나는 누군가에게 나눔해버린 여신의 칼리번 2ne1소드가 보이는군요.
당시의 저는 왠지 여신의 칼리번에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2013년 경.
지금은 나눔해버린 방울여우 의상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면 방울여우귀정도는 남겨두는게 좋았을텐데.
받으신 분은 잘 쓰고 계실까요.
그리고 2014년 .
몇년동안 몸담았던 길드는, 길드마스터의 탈주로서 그 끝을 맞이했고, 기다리다 지친 저는 길드를 나오고 홀로 자립하던 때입니다.
온갖 고생 끝에, 공략법도 모르고 세피로트를 잡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신 메인스트림을 클리어한 영상입니다.
과거에 보던것과 달라진 것은 없는데...아니, 더 쉬워지고 더 간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크린샷을 찍던 순간, 몇년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없었지만...
추억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또 몇년 후에, 지금의 스샷을 간직하며 그대는 또 그랬었지. 라고 말하며 글을 올릴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