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떠나서 일적인 측면에서만 평가해봅니다.

안민석 : 죽도록 열심히 일하는데 결과는 딱 중간정도
정제원 : 평균정도 일하는데 결과는 상위권

격투기로 비유하자면,
안민석 : 매번 엄청난 힘을쓰고 화려한 타격을 하는데 자세히보면 가드에 다 막힘
정제원 : 그냥 저냥 하는거 같은데 자세히 보면 정타가 항상 명치에 팍팍 꽂힘.

개인적으로 안민석 의원같은 사람과는 같이 일 못함. 만약 직장상사면 미칠것 같은 스타일.
열심히는 하는데 별로 큰 소득은 못얻는 군대 스타일의 일처리 방식이래서 너무 답답하네요.
딱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스타일. 포크레인 1시간이면 되는걸 포크레인 놔두고 100명이 10시간 동안 삽질.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생각.

열심히 일한 안민석 의원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없고 일하는게 좀 비효율적인거 같아 너무 답답해서 개인적인 의견 적어 봅니다.
반면 새누리당이라서 정보제보를 받는데 한계가 있기도 한데, 제한된 정보만으로도 상당히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습과
대비가 되니 좀 안스럽기도 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