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정석이 답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diet_8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끼롱
추천 : 5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7 00:07:45

 

 

 

 

와.. 진짜 제 몸이지만 오늘 진짜 오랜만에 청바지 입어보고 진짜 너무 깜짝 놀래서 글 써봅니다 ㅋㅋㅋ

 

 

참고로 유산소운동 생각날 때마다 가끔씩 해주고 사실상 클라우디아쉬퍼 상하체편 번갈아 하면서..

 

근... 3~4개월 정도 다이어트 체조한 것 같은데요..

 

 

청바지 아시죠, 아무리 자주 입어서 늘어져도 항상 다시 입을 때 뭔가 쨍쨍한?? 그런 느낌 들잖아요...

그러니까 아 이걸 뭐라고 하지... 청바지는 입으면 늘어나고 안 입으면 약간 형태가 복구되어서

다시 입을 땐 다시 쨍쨍한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 아시죠?

 

 

근데 제가 요근래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한 일주일 정도 집에만 콕 처박혀 있고 걍 집에서 클라우디아만 열심히 해줬는디

(항상 집에만 있어서 항상 수면바지만 입으면서 생활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주일만에 외출할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헐....

헐... 청바지 입은 첫 느낌이 낙낙(?)해요 ㄷㄷㄷㄷㄷㄷㄷ

 

헐 원래 다시 입을 땐 첫 느낌이 좀 쨍쩅한데 뭐지? 왤케 낙낙하지?

뭐지 뭔데 내 다리가 한 방에 스무스하게 쑥 들어가지?

 

막 그런 느낌이 들면서...

 

 

헐 3~4개월 운동해도 영 줄어들지 않을 것 같던 허벅+종아리 둘레가 조금씩 줄어든건가 ㄷㄷㄷㄷㄷ

 

 

막 그런 생각이 들면서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진짜 먹고싶었던 밀가루 음식 다 끊어내고

나름 정석 지켜가며 다욧한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한 거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지금 너무 흥분된 상태에서 글 쓰는 거라 뭔가 좀 글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는데..

 

암튼 결론은 진짜 이 맛에 다이어트하는구나... 싶은.. 아 모르겠어요 진짜 만감이 교차하네요 ㅎㅎ

 

 

아 물론 지금 다이어트를 종료한다는 말이 절대 아니구요.. 다이어트는 진짜 계속 가지고 갈 건데요ㅠㅠ

중간중간에 이런 나름의 수확(?)이 눈으로도 보이니까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지난 3~4개월 동안 다욧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커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ㅠㅠ

 

 

지금 진짜 가족이랑 친지 빼고 아무한테도 저 다욧하는 거 말 안해서 개강 때 짠~!하고 서프라이즈 공개할 거라

저 이런 거 자랑할 곳이 다이어트게시판 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여드름 흉터로 얼룩진 제 피부도 레이저시술 꾸준히 받아서 진짜 개강여신...으로 태어나려고 진짜 작정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 부디 올해엔 모쏠에서 탈출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모두 저도 그렇고 모두모두 화이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