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ewol_30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in![](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9 16:28:08
언론이 멍청한 발언만 계속하고 있는 모 의원의 네거티브 전략을 메인 기사로 올리는 것도
영 꼴뵈기 싫은 와중에.. (뭐 말이 되야 읽어주던가 하지)
세월호 책임론이 감성팔이인듯 이야기하네요
사고야 항상 일어날 수 있죠..
아무리 완벽하게 대비해도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의 책임은 사고가 났을 때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과 구조하는 것인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문책을 하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대구 지하철 사고났을 때.. 저는 솔직히 우울증 증세 있다는 방화범 보다
승객 대피 안 시키고 도망간 사람들하고
돈받아쳐먹고 불연 소재 아닌 잘 타는 소재로 내부 소재 만든 공무원이 더 미친 놈이다 싶었습니다..
사고는 어떤 이유로든 일어날 수 있는데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렇게 허술하게 하는지.. 이런 건 당연히 정부가 큰 책임을 물어야죠.
그리고 그 책임론이 화재 발생에서 진화까지 얼마 안 걸리는 시스템에 일조했고 (요양병원도 진화 자체에 걸린 시간은 얼마 안되더군요)
어떤 지방은 선거 공약 중 하나가 불연소재로 지하철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선거가 바꾸긴 바꿨던 거죠.. 뭐 그렇게 해도 안전검사는 그 모양이라지만
안전하지 못한 태도를 가진 사람은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이런 거 절대 감성 팔이 아니에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