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사성이 있는 편도 아니고 붙임성이 좋은 편도 아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나보고 인사 좀 잘하라고 하길래,
그냥 듣고 지나칠려다가
난 한 3번정도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안 받으면 저 사람이 죽었나? 왜 인사를 받지 않지?하면서
다시는 안한다고 했다. 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이건 직책이 있는 사람이건 먼저 보면 가볍게 인사를
하는게 좋은거지.. 꼭 무슨 인사에 순서가 없는 거라고 얘기하고 갔다.
그리고, 나한테 인사 잘 하라고 하는 사람은 썩 평판이 좋지 않다.
사사건건 자기 맘에 안들면 시비걸고 잔소리를 해댄다.
왜 꼭 저런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인생은 자아성찰 하기에도 바쁘고,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 챙기기도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