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짱쎈 정글러 몇개 추천
게시물ID : lol_81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5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9/06 19:36:28


정글러로써 왠만한 정글러는 다 해봐서, 제가 내키는대로 몇개 추천해볼까 합니다

흔히들 정글러를 분류하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보죠 1. 정글 2. 갱킹력


세부적으로 나누면 많이 있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몇몇 정글러에게만 해당된 것이라, 모든 정글러가 해당되는

정글과 갱킹력을 토대로 추천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정글이라는건 속도, 안정성, 카정 등 여러 방면의 정글에 해당하는 요소입니다




1. 정글>갱킹력


이 경우 무리한 갱킹보다 빠른 성장으로 후반을 도모하게 됩니다. 갱킹은 거들뿐이죠(물론 가긴 가야 합니다. 

4렙때 한번 가시고 5 혹은 6렙때 한번은 가주고 그 후부터 자주 얼굴 비추는게 좋습니다)


- 쉔은 정글러중에서도 가장 빨리 6렙을 찍어야만 합니다. 쉔의 가장 큰 장점은 정글시 안정성입니다. 만약 적절한 특성과

룬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포션을 하나, 혹은 한개도 쓰지 않고 정글 한바퀴를 무난하게 돌 수 있습니다. 

첫 템을 재생의 펜던트로 갈 시, 정글을 한바퀴 돌고도 풀피를 유지하는 무시무시한 안정성을 보유중입니다.

따라서 집에 가지도 않고 4렙에 갱킹 한번 시도한 뒤, 6렙을 찍고서야 첫 귀환을 하는식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미드, 혹은 못해도 탑솔러의 레벨과 비슷한 속도로 6렙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때의 궁 활용도에 따라 쉔은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막강한 갱킹력을 자랑하는 진 면모를 보이게 됩니다.   추천 ★★★★


쉬바나 - 쉬바나는 문도와 우디르와 함께 LOL의 최강 정글속도를 자랑합니다. 비록 안정성은 문도보다는 못하지만,

사람들이 정글속도, 카정력을 뽑을때 쉬바나는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쉬바나의 갱킹력은 LOL 정글 사냥꾼중에서 최하위권입니다. 만약 탈진이 없다면 CC기는 레드 버프가

전부일겁니다. 전적으로 라이너의 CC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갱킹을 간다면 주로 미드를 공략하거나

빠른 정글속도와 카정력으로 라인 갱킹을 포기하는 대신 적 정글러를 말리는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혹은 빠르게 6렙을 찍어

봇을 탈탈 터는 일도 가능합니다. 쉬바나가 정글러라면, 그외 다른 라인에서 쉬바나가 와줄거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추천 ★★★★☆




2. 정글<갱킹력


주로 정글은 덤. 갱킹에 모든것을 건 챔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딱 떠오르는 몇분들이 계시는데, 전 그중에서도 두 챔프만 추천하겠습니다



녹턴 - 녹턴의 정글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랜턴 나오기 전에는 패시브와 Q짤만이 정글속도를 어느정도 유지해 줍니다.

안정성 또한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자기 보호막이나 체력 수급이 없는 챔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무래도 패시브만으론

정글링의 안정성을 전부 커버해줄수는 없더군요

하지만 녹턴에게 정글은 둘째입니다. 녹턴의 갱킹력은 104개의 챔프중 가히 톱 3에 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가끔 녹턴은 6렙부터 시작이다, 6렙시의 보고도 못막는 갱킹이 매우 강하다. 하시는데 녹턴은 6렙 이전에도 막강한 갱킹력을 자랑합니다.

제가 잘 다루지 못하는것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리신보다 낫더군요.. 

6렙 이전의 갱킹은 90%가 E스킬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항상 스마이트와 탈진을 들어, 갱킹력을 최대화시키는데.

이때 주의하실것이 반드시 E스킬을 먼저 거세요. 녹턴을 아는 사람일면, E스킬이 발동되기 직전에 점멸을 사용해

공포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 탈진을 걸어주시면, 적과 타워와의 거리가 멀다면 쉽게 킬을 딸 수 있습니다. 

하지만 6렙 전에는 운도 크게 작용하는게. LOL에서 에어본, 도발과 함께 최대 CC기로 불리는 공포. 이 공포는 아시는대로

랜덤 이동입니다. 만약 공포에 걸렸음에도 타워쪽으로 걸어간다면, 그저 짧은 둔화효과밖에 주지 못하겠죠... 추천 ★★★★



노틸러스 - 노틸러스의 정글속도는 정글 챔프를 모아봤을때 상당히 하위권입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보충해주기 위해 보호막을

선마를 하는데, 이럴시 유령과 늑대 등의 잡몹들은 쉽게 정리되지만, 버프몹 잡기가 정말 고난의 연속입니다. 강타가 있더라도

레드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커버하고도 남는 노틸의 장점이 갱킹력이죠.

노틸은 LOL에서 한 챔프가 최다 군중 제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는 스킬만 2개죠.

이를 이용해 초반부터 거센 갱킹으로 압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렙 갱킹은 비추입니다. 킬을 확실히 딸 수 있는(적이 점멸을

들지 않았다거나) 상황이 아니라면 4렙 갱킹을 추천합니다. 2렙에 Q를 찍고 갱킹을 시도한 후 다시 정글을 돌기 시작하면..

정말 암담한 속도를 보여주거든요. 스킬 하나 이 작은 차이가 많은걸 바꿉니다. 그러니 4렙부터 포풍갱킹을 시도하세요

팁은 별거 없습니다. 부쉬에 있다가 다른 챔프와 비슷하게 상황 보시고 스윽 걸어나가세요. 적 챔프가 제정신이라면 자기 타워

쪽으로 도망가겠죠. 이럴 경우 미니언에게 진로를 방해받지 않습니다. 이때 리신이 한발의 장풍에 모든걸 걸듯 Q에 모든걸 거세요.

(리신보다야 맞추기 백 삼만배는 쉽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평타를 쳐 주세요. 노틸은 패시브가 OP급인 챔프에 속하거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w(보호막)은 평타 모션을 스킵해 줍니다. 잭스의 W처럼요. 그러니 노틸의 기본적인 콤보는

Q-평타-W-평타-E가 되겠습니다  추천 ★★★★★



3. 정글 = 갱킹력


무난한 정글과 무난한 갱킹력을 보유한 챔프입니다. 짧게 줄여서 안전빵이죠. 이 챔프들은 초보 정글러분들이 하기에도 적합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큰 변수를 만들지 않고 무난하게 '강한' 챔프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고 싶으실때 자주 애용합니다.



올라프 - 사실 올라프의 진짜 면모는 탑솔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올라프는 정글을 돌기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 블루를 가진 상태라면, 어떤 정글 챔피언에게도 꿀리지 않는 정글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전 올라프 할때 정글보단 갱킹에 목숨겁니다. 팁을 드리자면, 도끼는 확실할때 던지세요. 개인적으로 라이너가 먼저 맞붙어서

약간의 CC기를 걸어주는걸 추천합니다. 리신이 Q를 함부러 사용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맞췄으면 그 갱은 적 정글러가 와서 역갱킹을 하지 않는이상 실패하기도 힘듭니다. 추천 ★★★★


렝가 - 신챔 렝가는 처음 나왔을때 기존의 OP행진에 끼지 못하고 나오자말자 추락하는듯 하였으나, 요즘 보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선 정글 속도가 빠릅니다. w의 자체 피수급도 있지만 유령 캠프에서의 ww콤보, 버프몹에게의 qq콤보는 어떤 정글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갱킹을 가실때 반드시 흉포함을 3~4 이상은 채우고 가주세요. 렝가의 갱킹은 미드보다는

주로 탑과 봇에 어울립니다. 기본적인 갱킹 콤보는  E-접근-흉포E 그리고 붙어서 스킬난사 해주시면 됩니다.

봇라인일 경우, 원딜이나 서폿의 CC기에 의존해서, 추가 CC기를 넣는 대신 QQ콤보로 적 라이너를 빠르게 삭제시킬 수 있습니다.

(렝가의 QQ는 가히 AD누커라 불릴만 합니다. 탑 철거용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보이죠)

렝가의 갱킹력은 6때 진가를 발휘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6렙부터 빠르게 찍을필요는 없습니다. 녹턴과 비슷한 맥락으로

6 찍기 전에도, 찍은 후에도 갱킹력을 여전히 좋은 챔프입니다. 추천 ★★★★☆


피들 - 피들의 정글속도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하지만 까마귀 선마를 한다면..?) 하지만 안정성은 알아주는 챔프죠

피들이 블루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카정을 많이 옵니다. 그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피들이 전형적인 HP조루라 약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적 정글러와의 1:1 싸움에서는 지지 않으므로, 순삭당할 정도의 HP만 가급적 피하시고 정글을 도시면 됩니다

갱킹력 또한 뛰어납니다. 녹턴과 함께 공포스킬에 전적으로 많은것을 기대하는 피들이죠. 가끔 Q의 공포 시간에 홀려서

공포 선마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썩 추천하지 않습니다 드레인 선마까진 아니더라도 3~4렙까진 찍어두세요.

피들이 허약한 챔프인건 사실이므로, 갱킹 이전에 자기를 방어할 수단과, 빠른 정글속도를 위함입니다.

또한, 피들은 초반에 킬 혹은 어시를 먹었을때 정말 강해지는 챔프입니다. 선 존야를 가기 위한 1600골드의 장벽. 즉 딜로스를

없애주기 때문이죠. 보통 초반에 그다지 수확이 없으면, 케이지를 많이 갑니다 추천 ★★★★



 

귀찮으니 이정도만 적을래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