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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자 사사구 3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81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7 00:19:23
1. 주간이슈

(1) 조성환 선수 은퇴선언

이용균 : 시즌이 끝나고 은퇴발표하면 안되는 거였는지? 잠실에서 마지막 모습 보여주게 해줘도 괜찮지 않았을까?
장강훈 : 우리나라는 그런 비즈니스적인 면에서 생각을 안해주는 이상한 문화가 있음.
정수근 : 1군 성적이 좋았으나 정신적으로 위축이 된 듯.
임용수 :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원정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할 예정. 8월말 사직에서 은퇴경기 예정
이용균 : 롯데가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는데 조성환의 역할이 컸음.
장강훈 : 고교시절부터 몸쪽 공을 정말 잘 쳤던 타자. 군제대 후 몸쪽공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바깥족으로 밀어치는
연습을 연구했다고 함. 지도자가 된다면 몸쪽, 바깥쪽 대처법을 모두 알고 있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상
정수근 : 실업자 신세가 아니고 취직해 있는 상태니 잘 먹고 잘 살았으면 함.

(2) KT 위즈의 홍성무, 주권 우선지명

이용균 : 홍성무의 경우 선발보다 불펜이 어울리는 투수. 즉시전력감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음.
정수근 : 조금만 더 다듬는다면 충분히 마무리로 통할 수 있음.
임용수 : 주권선수는?  이용균 : 한국인이 아닌 조석족임. 귀화를 했기에 군대를 안간다는 장점이 있음. 공이 빠르고 운영능력이
뛰어나지만 지난해에는 구속이 나오지 않아서 피홈런 갯수가 많았으나 올해 구속을 끌어올리면서 피홈런 갯수가 줄어듬. 즉전감임.
임용수 : 한화가 피해를 봄. 이용균 : 최근 자주 꼴지를 해서 그럼
장강훈 : NC, KT 창단으로 인해 좋은 선수를 빼앗기면서 선수를 키우기 어렵게 된 한화
임용수 : 팬 질문에 한화가 최근 3-4년간 큰 손해를 봤는데 전력 손실을 위한 방안은? 1차 지명 찬반은?
이용균 : 1차지명 반대함. 전력평준화에 도움이 별로 안됨. 해당지역 고교선수가 연고팀의 팜이 되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을 것
정수근 :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제도임. 어쩔 수 없이 시기적인 손해인 듯. 좋은 선수를 만들지 못하는 문제가 더 큼.
장강훈 : 아마추어 활성화를 위해서는 돈을 만힝 들이지 않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가능.
정수근 : 독립리그의 확대와 실업야구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봄. 야구에 늦게 눈을 띄는 선수들이 있음. 잘해서 프로에 지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음. 팀마다 좋은 2군구장을 보유하게 된 만틈 각 구단들이 리틀-중-고교 클럽을 만들어서
좋은 선수를 육성한다면 저비용 고효율로 좀더 훌륭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도 있고 지도자들의 비리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
장강훈 :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꿈같은 일인 듯 
임용수 : 좋은 선수 뽑는다고 모두 잘되는 것도 아님. 장기적으로 좋은 선수를 육성해야.
장강훈 : 최근 중고교에서는 기술훈련, 체력훈련보다는 경기위주로만 훈련하고 있는데 그런 선수들이 프로로 입단해서
코치들이 기본기부터 다시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훈련시스템부터 바꿔야

(3) 올스타 투표에 선수단 투표방식 추가

임용수 : 자기가 속한 팀의 선수를 뽑지 못하게 됨. 이용균 : 미국도 그런방식으로 하고 있음. 최근 쏠림현상으로 인해
특정구단이 싹쓸이 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선수단 투표 30%가 생긴것이 영향을 어느정도는 줄 듯
정수근 : 바뀔만했다고 봄. 정수근 : 팬들이 뽑은 올스타, 선수가 뽑은 올스타로 두번 했으면 좋겠음.
정수근 : 둘 중 하나는 무게감이 떨어져서 없어질 수도
임용수 : 팬 질문이 있음. 올스타전 선수단 투표를 도입하지만 팀별 11명정해서 그 선수만 투표하라는 방식이 본질적인
문제임.  장강훈 : KBO의 정책은 신뢰할 수 없음. 이용균 : 참 단순한 시스템이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투표방식임.
KBO에서는 올스타 투표수와 각 구장 관객수에만 신경쓰고 있음. 동군과 서군 각각 11명을 다 찍어야 완료가 되는데
자기가 원하는 선수 1명만 투표해도 완료가 될 수 있게 투표가 바뀌어야 정수근 : 저 시스템때문에 저도 올스타가 된 듯
장강훈 : 광주에서 하니까 서군에서 LG, KIA 선수들만 갈수도

(4) 마무리 투수들 부진

임용수 : 마무리 투수들이 너무 많이 맞음. 장강훈 : 요즘 9회에 마무리가 올라와도 타자들이 포기를 안함.
임용수 : 박희수 어깨통증으로 2군행. 어센시오는 어쩐데요? 장강훈 : 문제는 어센시오를 대체할 투수가 없음.
임용수 : 임창용 선수도 힘이 떨어진 듯? 이용균 : 타자들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감.
정수근 : 방망이를 보니까 예술. 이용균 : 김진성은 잘 안나오지 않고 김승회는 성적은 좋지만 임팩트가 떨어짐.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무서운 타자가 없었지만 올해는 무서운 투수들이 안 보임.
정수근 : 타자들의 기술들이 너무 좋아짐. 투수의 발전속도가 더딤.
이용균 : 요즘 투수들은 잘 안되면 깊게 고민하는 선수가 안 보임. 장강훈 : 류제국,김진우, 우규민은 고민한 하고 끝이라 문제

2. 6월 2주차 분석

(1) 한화 이글스

임용수 : 집에 가게 된 케일럽 클레이. 트위터를 통해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클레이.
장강훈 : 멘탈 극복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함. 리그에 적응을 잘 못한 모습이 나옴.
정수근 : 대만 리그 출신 좌완 투수가 대체 용병이라는 기사도 있음.
장강훈 : 원더스에서 데려온다는 이야기와 미국에서 계약직전까지 갔다가 틀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옴.
정수근 : 역대 한화가 잘했을때 데이비스, 로마이어 타자는 악동기질이 있었음.
이용균 : 바티스타는 운동을 놨다고 함. 장강훈 : 멕시코 리그 뛰고 있다던데요. 이용균 :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함.
임용수 : 트레이드가 약이 된 조인성 선수. 이용균 : 트레이드가 잘 된 듯. 임용수 : 잘하고 있는 이태양 투수
장강훈 : 한화의 새로운 우완투수 탄생. 정수근 : 조금만 노력하면 한국을 대표할 우완투수로 성장할 수 있음.
임용수 : 더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선수. 이번주 주중 휴식 이후 주말에 LG와 맞대결.

(2) KIA 타이거즈

임용수 : 김정수 코치의 3군행.  장강훈 : 메인코치가 된 이대진 코치는 투수와 대화를 많이 나눔. 김정수 코치는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임. 잘 하리라고 생각되는 이대진 코치. 여차하면 현역 복귀해서 1이닝 정도는 막을지도.
임용수 : 김병현 선수에게 기대를 거는 선감독 이용균 : 두번째 선발등판때는 조금 나아졌음.
정수근 : 방망이만 보면 치고 나갈것 같은 팀이지만 투수쪽에서 문제가 나옴. 임용수 : 11일 한화전에서 3루타 5개 기록세움.
장강훈 : 그날 연속타자 3루타를 한게임에 2회 때림.  임용수 : 기아는 투수도 문제지만 수비도 문제인 듯.
장강훈 : 11일 경기전 이순철위원이 김응용 감독에게 투수들을 보고 다섯 시간 이상 진행되는거 각오하셔야 될 거 같다고 했더니
진짜로 5시간 가까이 진행됨.
정수근 : 안치홍이 활약을 더 잘해줘야. 냉정하게 6점주고 7점 뽑으면 됨. 그렇게만 하면 4강으로 갈 수 있음.
장강훈 : 삼성만 만나면 나자빠져버리는 기아.
임용수 : 팬 질문입니다. 기아가 조범현 감독 시절에는 어이없는 실책이 별로 없었지만 선감독이 오면서 어이없는 실책 많아졌는데
그 이유는?
장강훈 : 수비에 관한 메뉴얼이 없고 수비들이 그때 그때 펑고를 쳐주면서 훈련하는 시스템. 수비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이 없고,
1군과 퓨처스의 연계시스템이 없음.
정수근 : 수비에 대한 메뉴얼도 있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도 문제인 듯.
장강훈 : 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에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다고 함.

(3) SK 와이번스

임용수 : 메이저리그 4개구단 스카우터들이 와서 김광현을 지켜봄. 장강훈 : 박희수가 아파서 내려가서 김광현이 완투를 했어야하는 상황
이용균 : 잘 던졌고, 수비들의 도움도 있었음.  장강훈 : 스카우터들이 3회까지는 구위와 구종을 체크하고, 4회부터는 쿠세 등을
관찰하고 7회때는 기자실에서 체크했다고 함. 양키스에서 온 것은 맞다고 함.
임용수 : 부상선수가 너무 많음. 완전히 다른 팀이 되버림.  장강훈 : 박진만은 9월 확대 엔트리를 기다리고 있음.
임용수 : 최정 선수는 퓨처스 출전 시작했다고 함.

(4) 롯데 자이언츠

임용수 : 박종윤을 좌익수를 보냄. 최준석도 홈런 터지기 시작. 정수근 : 3경기에 5개 홈런 때림
임용수 : 다른팀은 마무리때문에 고생 중이지만 롯데는 김승회 마무리로 돌린 후 고생을 하지 않고 있음.
이용균 : 최준석 선수는 기다리면 된다를 보여줬고 불펜은 가용인원이 많으면 좋다는 것을 보여줌.
임용수 : 헤드샷 퇴장당한 옥스프링  장강훈 : 나지완 선수는 헬멧이 쪼개질 정도로 세게 맞았지만 다행히 무사함.
임용수 : 베네수엘라 내전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는 히메네스. 마음이 편해야 야구도 잘할텐데 걱정임.
이용균 : 가족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조사결과도 나온적이 있음.
정수근 : 가족일 잘 마무리되었으면 함. 롯데는 현재 시즌을 치루면서 좋아지고 있는 팀

임용수 : 팬 질문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수비는 좋지만 타격에서 큰 부진을 겪고 있는데 선수 본인의 심리상태는?
정수근 : 굉장히 힘들어함. 현재 나사가 하나 풀려있는 것처럼 보임. 초심으로 돌아가서 타석에서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쇼맨십보다 플레이를 우선으로 하면서 경기에 임해야
장강훈 : 현재는 포지션이 포수이고 리그 수준을 보면 수비가 뛰어난 것만으로도 괜찬핟고 봄.
정수근 : 롯데가 치고 올라가야하는데 강민호의 활약이 필요하기에 이런 질문이 나왔다고 생각됨.
이용균 : 2년전 홈플레이트에서 충돌하면서 큰 부상을 당해 후반기 마지막에 몇주동안 쉬고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눈에
공을 맞는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 급격한 슬럼프가 찾아온듯. 은퇴한 조성환 선수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5) LG 트윈스

임용수 : 엄청나게 잘하고 있는 작은 이병규와 이진영. 장강훈 : 국내타자 잠실에서 한경기 3연타석 홈런은 이진영이
최초 기록인데 아무로 몰랐다고 함. 백창수 선수는 만루홈런을 치고 너무 방방뛰면 감독이 너는 그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라고 할까봐 담담하게 들어왔다고 함. 정수근 : 그런 것에 크게 신경쓸 필요 없음.
임용수 : 박경수 홈스틸도 재미있었음. 이용균 : 지난 시즌 보여준 장면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함.
장강훈 : 김성근 감독 해설 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음. 임용수 : 이번주 두산, 한화와 맞대결

임용수 : 팬질문입니다. 조쉬 벨이 타 용병타자에 비해 약한 모습인데 조쉬 벨이 바뀔 가능성이 적은 이유는?
장강훈 : 돈을 많이 썼고 3루수 용병을 데려오기 힘듬. 정수근 : 좋은 용병을 데려온다는 보장이 없음. 다른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 있어서 묻혀간다는 느낌도 있음. 현재 LG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라고 보여짐.
장강훈 : 만루에서 잘 터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5월에 비해서 좋아지고 있음.

(6) 두산 베어스

임용수 : 노경은과 유희관의 부진  정수근 : 두 선수에게 슬럼프가 찾아온 듯한 느낌. 어느누구도 풀어주지 못하기에 스스로
헤쳐나가야 함. 부진이 길게 갈거 같진 않고 조만간 좋아질 거 같음.
이용균 : 2008-2009년 K.I.L.L라인이 버텨줄때는 투수진이 괜찮았으나 부상 등의 이유로 빠져나간 후 투수진이 약해짐.
장강훈 : 강력한 야수진을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됨.
정수근 : 니퍼트 선수도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
임용수 : 이번주 LG, KIA와 대결함.  장강훈 : 이번주 내내 저의 담당팀들과 대결하기 때문에 이번주 5할이상 기록하면 안됨

(7) 넥센 히어로즈

임용수 : 류영수 코치가 1군 코치로 승격됨. 83년 청룡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한 분이고, 김재박 전 감독의 스승임.
이강철 코치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감.
장강훈 : 광주가니까 이번주에 말씀 좀 나눠본 후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겠음.
정수근 : 베테랑 지도자들이 야구장에 많이 오는것도 좋다고 봄. 이용균 : 퓨처스쪽에서도 큰 효과를 줄 수 있음.
일본에서도 어린 선수를 많이 다뤄본 지도자들이 투입되는 경우가 많음.
정수근 : 선수들도 사실 코치님이 아니라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함.
임용수 : 로티노도 돌아올때가 됨. 이용균 : 소사는 왼팔 돌리는 연습을 많이 시키고 있다고 함.
장강훈 : 다시 예전 넥센으로 돌아간 느낌. 넥센도 약발이 다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임용수 : 올스타전 직전까지 130개 치면 올해 팀 홈런 200개 넘을 수도. 정수근 : 1개월 남은 시점인데 130-140개를 쳐놓아야
시즌마무리에 팀 홈런 200개 돌파 가능성이 있지, 120-130개가지고는 안됨.
이용균 : 서건창 선수는 몸관리를 정말 잘한다고 함. 장강훈 : 서건창 선수는 계속해서 타격 밸런스 맞춰보고 스윙해본다고 함.
열정을 가지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임. 임용수 : 이번주 KIA, SK와 맞대결
이용균 : 지난시즌에는 홈플레이트에 닿을까 말까했으나 올시즌 뒤로 물러나면서 몸쪽공도 대처가 가능해짐.

(8) NC 다이노스

임용수 : 박명환 선수가 2군으로 다시 내려감.  정수근 : 변화구가 잘 통하니까 그것만 주구장창 던졌음.
장강훈 : 견제 하나가 경기를 망쳤다고 봐야. 두산에게 미안하지만 그날만큼은 박명환 선수가 잘해주길 바랬음.
몸이 많이 망가친 상태에서 오랜기간 1군 복귀를 위해 했던 노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임.
임용수 : 그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임.
정수근 : 큰 변화없이 꾸준히 잘하고 있는팀. 선수들 눈빛에서 여유들이 보임. 나성범은 600만불 사나이같음.
이용균 : 올스타 중간집계에서 1위하고 있는 나성범. 임용수 : 이번주 롯데, 삼성을 만남.
정수근 : 라이벌을 만나게 됨.

(9) 삼성 라이온즈

이용균 : 장원삼의 2군행 임용수 : 허리가 안 좋다고 함. 이용균 : 두산 상대로 지난주 처음으로 올시즌 위닝시리즈를 함.
임용수 : 박해민 선수도 잘하고 있음. 굉장히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함.
이용균 : 굉장히 경기를 지배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어보임. 임용수 : 이영욱, 정형식 선수는 시름이 깊어질 듯.
장강훈 : 가용인원이 많다는 건 팀에 큰 힘. LG와 KIA에 있었다면 이렇게 쓸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선수임.
정수근 : 약팀의 경우 감독이 초조함을 갖지 말고 원인을 찾아서 더 발전하려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몇몇 팀들의 감독들 보면 장기적인 플랜이 없어보임. 그나저나 우리 가게 TV 큰거 샀는데 직원 실수로 이틀만에
액정이 나갔습니다. (이 자식, 월급에서 까버려야지)
임용수 : 이번주 SK, NC와 맞대결  이용균 : 배영수 이번주에는 과연?  장강훈 : 120승 할 듯


* SK , 두산 , 넥센 , NC , 삼성 분석시 팬질문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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