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만 있으면 못할게 없군요!!
치킨 안시켜 먹은지 오래 된것 같아요.
일단 간단 레시피는요
닭세마리사다가 가슴살은 빼고 적당히 잘라서 물에 좀 담궈둬요.
즤 부부는 둘다 찌찌살을 않좋아 해서.. 찌찌살은 닭개장용으로
빼둡니다.
그리고 허브솔트 그냥소금 후추 마늘 파 양파간거 월계수잎 먹다남은 소주 맥주에
녹차가루까지 대강 보이는대로 때려넣고 한 이틀 재워뒀다
오븐에 구우면 끝.
녹차를 좀 과하게 넣었나 슬라임이 사는 늪지대느낌이 좀 나네요..
여튼 뭐.. 늘 옳은 치느님 아니겠어용.
후라이드가 먹고싶을때는 튀김옷대강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후추고춧가루약간 올리브유약간)
해서 그냥구우면 오빠닭과 흡사한 치킨이 되더라구요.
마리당 오천원쯤 주고 넉넉히 재 놓으면 새벽 네시에도
치느님을 영접할 수 있답니다 냐하하하
오븐도 십만원 미만으로 쓸만한거 많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