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자던 7세 여아 이불째로 납치해서
성폭행한 채 길바닥에 버리고 갔다는 내용읽고 진짜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
대장 파열에 중요부위가 5센치나 찢어졌다는데...
7살이면... 이제 막 구구단 외우고 엄마한테 구구단 외웠다고 자랑할 나이 아닌가??
나만해도 4살때, 11살때 성추행을 당했다. 그 이후로도 길가다가 아랫도리 보여주는 아저씨도 두번인가 봤다.
4살 때 당한건 성추행인지도 모르고 당했는데도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다
그놈 목소리, 표정, 숨소리까지 생생하다
이런걸보면 정말 무서워서 딸은 못낳겠다.
요새 새누리당에서 화학적 거세 추진하던데 취지에는 누구보다 찬성하는 바이지만
1인당 연간 몇백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그저 전시용으로 몇년정도 하다가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고 사라질까 걱정이다.
화학적이든 물리적 거세든 새누리당의 인기몰이용 정책이 아니라
제발 실효성있는 정책을 도입해줬음 좋겠다.
형량부터 늘리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