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묻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취지인데
이게 익숙해지면 그냥 더블클릭하게 된단 말이죠
그냥 예전처럼 창을 따로 띄우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를 누르는데
창을 따로 띄워서 확인시키는 것과
그냥 버튼을 딸깍딸깍 두번 누르는 행위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창을 따로 띄우는 경우엔
"사실 이게 반대할 만한 게시물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할 기회를
새 창의 확인 버튼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기는 짧은 시간 안에 의식적으로 얻게 되지만
버튼을 두 번 클릭하게 되는 경우엔
그럴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더블클릭을 하게 되는 것이죠
굉장히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건 수많은 게시물의 반대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SCV님께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