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 후보자의 토론중 발언인. 우파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개구리를 듣고 몇자 적어봅니다.
역사적으로 좌파 우파란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의회(또는 입법의회) 왼쪽에 앉았던 공화당 주장파를 좌파, 오른쪽에 앉았던 입헌군주제 주장파를 우파라고 합니다. 근대 이 우파인간들이 그렇게 쉴드쳤던 왕이 뭔일을 했냐면 야밤도주하여 당시 프랑스와 전쟁중이던 오스트리아에 나라를 팔아먹으려 했었습니다.
이게 우파에 본질입니다. 이자식들만 아니었어도 민주정치 100년은 빨라졌고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았을 겁니다. 항상 사회를 옳은길로 인도하고 그 길을 제시하면 이들이 반대합니다. 이들은 사회변혁을 막습니다. 역사와 인류는 진화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 것 처럼 변화를 거부하고 역사에 반역합니다.
마치 좌파를 불온새력인것 마냥 선동해대면서 사회 불안을 조장합니다. 하지만 진짜 불온새력은 우파입니다. 이들에 수준은 딱 일1@베나 어버이연합수준입니다. 가장 북한을 증오한다는 그들은 가장 스스로 북한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시대는 아니 훨씬 그전부터 이 세상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파라는 작자들은 어떻습니까? 정부에 조금만 비판을 해도 친노종북이다 하면서 싸움을 걸어옵니다. 이들이 바라는건 맹목성과 획일성입니다. 정말 역겨운 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