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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발언 중에 이모가 시키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라는 말이..
게시물ID : sisa_810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리냥이
추천 : 8
조회수 : 13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8 02:03:00
오늘 장시호는 전체적으로 딱 뭐라고 잡히는 부분이 없었지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장시호가 김한정 의원의 말에 
"저는 최순실씨가 지시를하면 또 따라야 되는 입장이고 또 이모인데다가 거스룰수는..."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는데
 
평범한 엄마의 동생인 이모와의 관계에서
지시를 한다던가...무조건 따라야 한다던가..거스를 수 없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않나요?
게다가 장시호 본인 몸이 안좋았다는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생 아이까지 있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면..
 
이 최순실 사태가 초반에 불거질때 무당, 샤먼이라는 타이틀이 많이 붙었는데
최순실이 구속되고 오히려 이런 말이 들어가고 다른 쪽으로 흐르잖아요.
 
영세교를 아버지 최태민으로 부터 이은 것이 최순실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맞다면 장시호도 이모가 아닌 교주의 말(지시)이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지 않았나
그리고 몸이 아파서 개명을 했다고 하는데 샤머니즘 아니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죠.
이것도 교주(이모)가 바꾸라고 한건 아닌가 싶네요.
 
제가 무슨 전문가는 아니라서 딱 뭐가 이상한지 정확하게 꼬집지는 못하겠는데
뭔가 그 내부의 종교적인 부분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통령도 교주의 지시를 따른 것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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