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는 전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옷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드렸냐'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100벌에 가까운 옷과 30∼40개의 가방 등 4500만원에 달하는 옷과 가방을 만들어 최씨를 통해 전달했고 최씨의 사비로 지출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황 의원은 이와 관련해 뇌물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옷의 용도에 맞게 정확히 지급했다"며 "최씨가 대납한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방, 공식행사 등에서 입는 옷도 있고 개인적으로 입는 옷 등 용도가 다양하지 않겠냐"며 "그런 용도에 맞게 명확히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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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영수증 내 놔.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208093301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