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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실에서 제보 기다린데요.
게시물ID : sisa_810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퍼스원+
추천 : 41
조회수 : 1667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12/08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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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텔레그램 아이디 전격 공개 
@sunghoi 

밤에는 보내지마세요. 청문회 하는 날, 청문회 전날 예외.

국정조사가 한창입니다. 

왜 김기춘 동영상 하나 못찾고 제보가 들어오니까 그거 줏어먹냐고 뭐라하시는 분 계시는데.

원래 잘 줏어먹습니다. 욕먹을테니 제보는 제보대로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나오는 증인이 30명. 그 중 누구를 찍어서 몰아갈지, 저희도 나름 판단해서 준비합니다만, 그게 딱 뜻대로 되질 않습니다. 

어제 김기춘은 우리기 몰기로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누가봐도 차은택을 몰았어야했죠.

그래서 우리 준비에 한계가 있습니다. 직원들 새벽까지 같이 일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부족합니다.


재벌 증인 채택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이 TF구성이었습니다. 

국회 내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 보좌관도 모시고, 증권사 중 유일하게 반대의견 냈던 주진형 전 대표, 재벌 개혁에 항상 앞장 서 온 김상조 교수 이런 분들 다 모셔놓고 수 차례 내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상시적인 온라인 토론도 벌이고요. 

그렇게 준비해서 대본 한 줄 한 줄 손 의원 본인이 다 다듬고 고쳤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뭐 준비해주면 자꾸 남을 줍니다.

내가 열불터져서 뭐라고 하면 "뭐 꼭 우리가 해야 하나요? 적절한 사람이 가져가서 살리면 그만이지"합니다.

"아니 그래도 기사에 의원님 이름도 안나가고...", 

"아, 괜찮아요, 이름 안나가면 어때? 뭐 내가 이름 신문에 내려고 국회의원하나. 정권교체하려고 하지"하니까 저도 그냥 넘어갑니다.


오늘도 우리는 다음 주 수요일 청문회를 준비합니다. 

세월호 7시간의 진실에 한 발 더 접근하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민주당이 팀플레이로 더 큰 것들을 잡아내겠습니다. 

국회 대단할 것 같지만 한 사무실에 직원 9명 밖에 안돼요. 

그나마도 지역 사무실 일하는 사람 제외하면 6~7명이 의원 보좌하는 게 현실.


제보, 조언 환영입니다.

# 주갤은가서보고있긴한데글이너무많아서다읽지는못함 
# 오유도보고있긴한데업무시간에거기만있을수는없음 
# MLB는의원님이직접카바ㅋㅋㅋㅋ 
# 클리앙은싸이월드시절부터회원 
# 딴지는1호부터애독자 
# 써놓고보니일은언제하냐고욕먹을판


생각보다 글이 빅히트라 내용 추가 
연말인데 후원 좀. 정치자금으로 떳떳하게 정치하게 해주세요. 
우리는 정치자금으로 밥 안먹습니다. 

정치자금으로 일합니다.

농협 301-0192-8979-41(예금주:국회의원손혜원후원회) 
문의 02-323-4130 
통장에다 본인 성함적으시고 김보화이팅 이런 거 적으면 저 점수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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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서 퍼왔습니다.

# 오유도보고있긴한데업무시간에거기만있을수는없음 ㅋㅋㅋ


출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229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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