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 주먹으로 친게 자랑 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810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人낚는베드로
추천 : 12
조회수 : 168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6/16 16:22:25
그것도 제가 사람 주먹으로 쳐서 그 사람 코뼈 뿌러트린게 자랑 ㅋㅋ

뭔 소리냐 하면

어제 10시쯤 넘어서? 한 10시 20분 쯤(아이패드가지고 놀면서 가고있었음ㅋㅋ)
대로는 아니고 골목이긴 한데 좀 크고 넓은 골목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앞에 치마 입으신 여자분 계시더군용?
제가 인상두 험해서 뒤에서 가면 의심 받을 까봐 앞질러서 갔습니다 ㅇ_ㅇ.
그렇게 한 2~3분 지났으까요? 갑자기 그 뒤에 있는 여성분이 

레알 생전 그런 살려달라는 듯한 비명 소리는 첨 들어본...

그런 비명을 지르시는 검미다...

그리곤 어떤 교복입은셋퀴가 제쪽으로 뛰오는 검미다...이셋키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디
막상 이셋퀴가 너무 빨리 뛰어와서(이싯키는 도망치는 중임)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왼손을 
(오른손엔 아이패드가 있어서 ..) 그자식에게 휘둘렀는데 ㅋㅋ 이자식이 달려오다가 제가 뻗은 왼손에 맞고
날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무슨 고목쓰러지듯이 콱소리와 함게 뒤로 넘어갔어요 ㅋㅋ
만화처럼 날라가는게 아니라 바로 그냥...ㄷㄷ 상화파악하구 여성분에게 달려갔는데
오 지자스.. 진짜 이뿌심..ㅇ_ㅇ.. 떨리는 가슴 진정시키면서 손내미니 여성분이 감사하다고 울먹이시며 손 잡아주시고 ㅇ_ㅇ! 그 놈 알고보니 고딩... ㅡ_ㅡ 이자식이 길바닥에 쓰러져서 우는 검미다 ㅋㅋ 
거기다가 얼굴은 코피가 흥건..... 미친 그러길레 그딴 짓은 왜해가지고.. 그자식 일으켜 세우니까 여성분이 따귀 때리시더군요. 제가 더 맞기 전에 사과하라니까 우물주물 사과하더라구요 ㅋ
그래도 고딩이니 그냥 경찰소는 안데리고 갈테니 다신 그러지말라고 훈계좀 하고 ㅋ_ㅋ 여성분이
다음에 답례라도 하겠다고 전번 주셨는데 지금도 문자중인데 남친분도 안계시고 +___+

.. 사람쳐서 왼손 나간 건 안 자랑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