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처럼 생기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10여 번이나 한 브라질 남자가 있다. 농담이 아니다.
남자의 이름은 시안 니시(Xiahn Nishi). 그의 페이스북 아이디는 한글로 '니시샨'이다.
5월 2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니시샨은 지난 5월 27일 브라질 매체 RBS TV에 출연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 살면서 성형수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인들이 성형수술을 하는 것을 보고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또한 니시샨이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컬러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 짙은 쌍꺼풀을 지우기 위해서는 열 번이나 성형수술을 해야 했다. 성형수술에 쏟아 부은 돈은 한화로 무려 약 7,500만 원"이라고 보도했다.
니시샨은 브라질 매체 R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얼굴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5/29/story_n_5415099.html?utm_hp_ref=tw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