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느라 타지에 있는데 집이랑 멀어서 사전 투표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에는 부재자 투표 되게 복잡해 보이던데 간편하고 좋네요.
생애 첫 투표라 뭔가 좀 긴장긴장 되고 막 그랬는데 가니까 안내 잘 해주시더라요.
저와 같이 집이 먼 친구들에게 어차피 그 날 집에 못갈거 아니까 같이가서 하자고 그랬는데 덥다고 싫다 그래서
혼자 하고 왔어요...ㅎ....ㅎㅎ 대선때는 나이가 안되서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번 선거때 투표 하고 나니까 뿌듯하고 속이 시원해요.
인증샷은 생각도 못했네요. 괜히 잘못했다가 선거법 걸릴까봐도 그렇고 혼자 막 찍기가 좀 그래서 못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