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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냈습니다. 평소 그의 소신대로 말했을 뿐인데요. 실검 1-2위를 오르내리며, 많은 분들이 좋게 반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감한 형제'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저 각자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할 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는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총선공약 부단장을 맡았지만, 단 한푼도 봉급을 받지 않았습니다. 새누리가 개헌선까지 차지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만연할 때, 자원봉사자로서 자기 돈 써가며 도왔을 뿐입니다.
오늘 청문회는, 재벌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정경유착을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재벌들은 비호하고, 참고인에게는 청문회의 취지에 어긋나는 질문이나 하는 수준낮은 새누리 국회의원이 있더군요. 이런 의원을 청문회 간사로 임명한 새누리당의 수준과 의도를 잘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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