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얄미운 언니, 동생이라도 이웃집 개똥이에게나 복순이에게 당하고 오면 짜증나고 가서 확 패주고 싶고 그렇죠.
손혜원, 박영선 의원이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님은 물론 한번씩 티격태격하고 그러죠.
공동의 적 앞에서 서로 협력하고 위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퇴장할 때 박영선 의원이 같이 행동한 거나, 손 의원이 자료를 박 의원에게 건네 먼저 발표하게 한다거나...
그래요, 뭐 정책이나 자당의 대선 후보,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치열하게 싸우 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지금처럼 같이 행동해주길 바랍니다.
보기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