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개인적으로 불매하고 있습니다. 1+1으로 떨이하는 남양꺼 볼 때 손이 가다가도 퉤퉤 하면서 다른 제품 삽니다.

이번에 옥시도 엄청 세일하더군요. 싸서 손이 가다가도 역시 퉤퉤 하면서 다른 거 사고 있습니다.
 
천원짜리 불매하면서도 아쉬워하는데 하물며 수천만원짜리 자동차를 불매하기란 쉽지 않죠..

그만큼 소비자는 분노하고 있다고 봅니다.

불매운동의 시작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째, 제품이 너무 저질인 경우. 언플에 속은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삼양의 우지파동 ㅋㅋ 공업용이라며 건강을 생각해서 삼양은 불매되었죠.
옥시는 아예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였고 옥시회사의 어처구니없는 대응까지 ㄷㄷ  현재진행형 불매중입니다.

둘째는 제품에 크게 하자가 없지만 그 회사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겠죠. 남양은 결국 자살까지 이어지게 만든 극악무도한 기업으로 낙인되어 불매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현기..는 내외수 차별에 강판가지고 장난치기 그리고 빠지면 섭섭한 MDPS.. 제품이 저질에 회사도 그지같아 양쪽 다 해당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르노 쉐보레가 절대선이냐 그건 아니겠죠. 하지만 적어도 차선은 된다고 봅니다. 그도 아니라면 한국을 독식하는 현기가 몰락하고 정신을 차린다면 그것으로 소비자는 크나큰 이득을 보게 되겠죠.

 
이 쯤에서.. 저는 남양제품이 싸도 절대 안 삽니다. 여친이랑 같이 장을 봐도 세일 없는 메일꺼 집어옵니다.그럼 여친이 왜 싸게 파는 남양 안 사냐고 물어보고 저는 대답합니다. 내 돈 내면서 남양꺼는 안 산다고 불매중이라고.. 단 너에게 강요는 안 한다라고 하죠.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현기는 쳐다도 안 보지만 남들이 현기차를 샀다고 해서 거기에 악담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유차게 댓글 중 현기 인증글에 악플이 있다고 하더군요? 현기차를 산 차주에게 인신공격한다나 뭐라나.. 대다수의 차게 오징어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저도 그렇지 않고 또 제가 그런 댓글을 못 봤으니까요 ㅎㅎ

어디서 극히 일부분의 댓글을 가지고 언플하려는 글들 보면 참참..

 그런 악플은 차단이나 신고를 먹이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현까는 전부 악플러라는둥.. 차게 자체를 싸움터로 만드는 것 보면 참 안스럽습니다..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가장 큰 권리라고 생각되며 이는 분명 소비자에게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온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