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항모서 출퇴근 한다 | ||
[스포츠한국 2005-11-14 10:30] ![]() | ||
복수의 정부관계자들은 13일 “부시 대통령은 항모 키티호크에서 전용 수송기로 출퇴근하며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물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용숙소로 예약한 부산 해운대구의 호텔에는 각료 등 수행원만 투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미 정부는 최근 발생한 요르단 미국계 호텔 테러 등을 고려해 완벽한 방호체계를 갖춘 항모를 대통령의 숙소로 결정한 듯하다”고 말했다. 항모 키티호크는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에 정박하고 있어 24시간 내에 한반도 영해까지 출동이 가능하다. ‘해상 요새’라는 다른 항모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공격ㆍ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정곤 기자 [email protected]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환영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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