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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수리/교체받고 다시 멘붕이왔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172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브금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31 00:53:31
이상하게 인터넷이 현저하게 느려지는현상이있었습니다. 산지 3개월밖에안된컴인데
 
다운로드속도 8~10메가(초당)이 기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500키로바이트..... 10년전 인터넷하는기분까지들더군요
 
인터넷기사분을 불렀습니다.
 
같은 랜선을 기사님 노트북에 연결하니 다운로드속도 8~10메가 뜨악!
 
저도 멘붕
 
기사님도 멘붕
 
기사님은 외장 랜카드를 구입해서 설치해보라더군요
 
그래서 샀죠!
 
하지만 속도는 그대로..
 
순간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래! 이건 메인보드불량이다!
 
그래서 메인보드를 용산 가서 교체했습니다
 
메인보드 수리기사왈 : 외장랜카드를 달아도 속도가 그대로라구요? 그러면 메인보드 문제가 아닙니다. 이상이있으시다니 바꿔주긴하겠지만말이죠..
 
혹시 같은 증상일시 파워를 교체하라더군요(파워때문에 인터넷이 느린 듣도보도못한경우가 종종있었다고하네요 수리기사경험상..)
 
메인보드 분리 경험도 조립경험도 없던 전 다시 조립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똑같았죠 인터넷속도 500키로바이트가 절 반겨줬습니다.,,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그냥 컴터 새로 사자.
 
언제까지 이 미친 무한루트를 해야되는걸까..
 
파워사서 또 교체하고 난리법석필바에...
 
그냥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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