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세월호 게시판만 뚫어져라 보다가
베오베 좀 보다가. 고민 게시판 훑어 봣는데.
간간이 댓글 달다 보니 날 새어 버렸네요..
참 힘들게들 살고
치열하게들 생존하고 있습니다
모두다..
나보다 더한 사람들 은 없을것이다 단정 하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고 슬퍼지죠.
혼자 덩그러니 내 팽겨쳐저 있는듯하고..
그래도 살아보자고
한가지씩 생존 해야하는
이유들을 댓글로 다시고
오유분들 붙잡으십니다.
글 올리시는분들이 행하시고자
하는것들을 먼저 행해보신분들이
조언 하시는것들이니
무시하지마시고 귀기울여 주시고.
모르는 사이들이지만 늦은밤부터 이른 새벽 까지
응원하시는분들..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치열하게
생존을 해야하는 이유를 찾아서
고민하다가 어둠이
지나고이렇게 해가 또 뜹니다.
그러니
좋은날들이 올겁니다
생존 해봅시다...
사라져야할 이유가 많다면.
생존해야될 이유도 필시 있을것이니
가슴 따뜻한 오유분들이랑 같이들 찾아보고.
그럽시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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