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달부터 코리안숏컷(길에서 잡은) 고양이를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아 키우는 중입니다.

데려올땐 새끼고양이였습니다

 

문제는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현관문을 열면 밖으로 나가려하고 잡아서 집 안으로 데려오면 울어요

가끔 가족들한테 몸을 비비기는 하는데 손 할퀴는 횟수가 더 많아요

눈도 잘 깜빡이지도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싶어서 중성화수술도 시키고 예방접종도 했었는데

나가고싶어하는 모습을 보면 미안해져요

집 앞이 바로 도로라 잘못하면 차에 치일수도 있는데....

몸줄을 해 봐도 어찌나 몸부림치는지 익숙해지지르 못합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이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보다 예민하다고 하긴 했습니다 이게 뭔가 관련이 있을까요??

참고로 14살 시츄 한마리랑 같이 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양이가 나가지 않을까요ㅜㅜㅜ 으앙ㅠㅠㅠ지금 제 고양이는 행복한게 아닌가요 ㅜㅜㅜㅜㅜ어떻게하면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