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이 뭐길래ㅜㅜ?
게시물ID : gomin_81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생활ㅜ
추천 : 3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25 01:38:59
안녕하세요(-_-)(___) 오유 여러분
사회생활 처음하는 어린이에게 조언하나 해주고 가주세요.
전 대학 등록금을 벌려고 휴학하고 빵집직원으로 들어와서 일하는 어린이입니다.
그런데 여태껏 하던 알바와 달리 직원은 많이 힘들더군요. 일도 그렇고 점주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기사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하지만 전 여태까지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없어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봐요. 
드디어 저에게도 사람 사이의 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과제가 내려왔어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원만하고 귀여움도 받고 하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안 좋아요. 성격이 안 맞는다고 할까...
이런 경우에는 무시하는 게 상책인가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렇던데....
 
  이 분을 싫어하는 건 저뿐이예요. 4개월동안 같이 일했는데(지금은 나갔습니다.)저는 편도염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런데 정이 들어서 제가 가게를 나가기는 싫더군요. 

저는 이 분이 저보다 5살이나 나이가 더 많은데도 저랑 같은 정신연령을 갖고 있던가 그 아래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한테 하는 행동이 그래요. 말도 안 예쁘게 말하고요. 사이다처럼 톡톡 쏴요. 게다가 자존심은 얼마나 높은지....부잣집 담벼락같아요. 거기에 철조망쳐져 있는...게다가 항상 자기 성격 안 좋다고 말하고...자기 일진이라고 자랑하고....하여튼 저한테 유치하게 군 적이 엄청 많았어요-_-;; 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관심 가져주시면 에피소드+사진까지 올려드릴께요. 하도 꿈같아서 사진찍었어요ㅋㅋㅋㅋ

중요한 건 이 분이 다시 돌아온다는 거예요. 아침 알바가 관두었는데 아무도 안 와요ㅜㅜ 그래서 이 분 다시 쓰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저만 빼고 다 좋아하니깐. 도데체 다른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하길래!!!

전 어떻게 해야되죠? 우선 생각한 건 얼굴 마주치면 점주님께 그만 둔다고 말할려고요. 협박조로ㅋㅋㅋ
(사실 전 그만두어도 상관없어요. 일이 너무 힘들어요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