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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능 // 저도 과학이나 역사를 믿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religion_8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표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2/05/03 21:23:10
제기된 것에 대해서 반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 일단 사실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즉, '납득'하는 것이지 '믿는' 것이 아니지요.
반론이 가능한 경우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으며, 또한 뒤집혀야 합니다.

책이나 과학자나 역사가를 믿을 수 없다고요? 그들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고요?
그 속였다는 증거나, 다른 진실들을 제기함으로써 반론이 가능하다면 
언제든지 그 반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학문입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과학이나 역사에 대해서
증거를 통해 반론을 제시한다면, 언제든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과학이나 역사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받아들이고 있을 뿐. 

반대되는 증거를 제시해도 주장을 철회하지 않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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