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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감사관 “감사보고서 공개문에는 그런 말이 없다”
게시물ID : sisa_52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수영시인
추천 : 3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31 16:43:49
하지만 감사원은 바로 앞 단락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1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친환경유통센터를 거쳐 학교에 납품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분석을 실시해 생산자 10명이 납품한 일반농산물에서 허용기준 이상의 잔류농약을 검출했으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유통센터에는 이런 조사결과를 통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 지적의 핵심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잔류농약을 검출한 후 관련 정보를 친환경유통센터에 통보할 관련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김지현 감사원 감사관은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생산자와 농산물 소유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달공급기관(친환경유통센터 등)에 알려줘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며 “따라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유통센터 등에 알려주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감사관은 이어 “감사결과 처분서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조치사항”이라며 “해당 건에 대한 조치는 이런 장치를 마련할 권한이 있는 교육부 장관에게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현 감사관은 정몽준 후보측이 제기하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공급된 4331kg의 농약 잔류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보고서 공개문에는 그런 말이 없다”며 “공개문 이외에는 말씀 드릴게 없다”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50
 
 
 
감사관 실명까지 있음.
 
다음에서 감사원 치면 관련기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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