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단 마음좀 가라앉히고 글쓰네요 다름 아니라 저도 연애하는 입장이라 그러네요 근데 너무 어렵습니다 연애가 여자친구가 무슨 의도인지도 모르겠고ㅠㅠ 일단 저희는 티격태격 싸우면서 잘지내는 고딩커플입니다 저가 200일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2번밖에 만나서 놀지못해 용기내서 한번 놀자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돈도없고 공부도 해야 한다며 나중에 놀자고 하더군요 나중에 놀면 되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일단. 이번에 우리의 황금연휴가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거보고 놀자고 했었습니다 연휴에 할꺼도 없이 뭐하지 하고 오늘까지 있었는데 저희학교다니면서 나중에 유학간다고 자퇴한애가 만나서 놀자 하더군요 그래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후 여자친구가연락이 오더군요. 친구000이랑 놀러간다고 돈은 걔가 빌려주고 돈이 없으니 저로선 좀 섭섭하다군요(아니많이) 그래도 화내면 안될꺼 같아서 잘 놀고오라하고 저도 놀러나 가야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학가는 친구가 카톡와서 니는 여자친구랑 놀러안가냐고 했었습니다 저는 걔 돈도 없는데 안논다하고 저희가 기숙학교라 맨날 보기도 해서 나중에 놀면되지 라고 연락을 주고 받았었습니다 또 여자친구랑 연락하면서 놀고 있는데 이번에는 걔친구랑 저의친구둘이랑(유학간다는애도같이) 해서 담주 토요일날 가기로 했다면서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 저가 잘 삐지는 성격이긴한데 이건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용기내서 놀러가자했는데 거절 당하고 딴애들이랑 논다하고 남자도 끼워서 하...무슨 의도일까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저가 여자를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에휴...누가 좀 도와주세요 저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