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의 역전 우승은 이해하기 힘들다" 는 제목인데요,
figure = 계산, 이해의 뜻으로 쓰이지만, 이 경우엔 피겨스케이팅 종목임을 감안한 언어 유희입니다.
회사라 기사 전체 번역은 힘들지만, 4회 세계 챔피언을 지낸 캐나다의 커트 브라우닝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라는 생각이네요.
“I just couldn’t see how Yu-na and Sotnikova were so close in the components,” he said. “I was shocked. What, suddenly, she just became a better skater overnight? I don’t know what happened. I’m still trying to figure it out.”
"어떻게 연아와 소트니코바가 이렇게 근접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충격이야. 참나, 그녀 (소트니코바)가 하룻밤 새에 갑자기 더 좋은 스케이터라도 됐다는거야? 뭔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아직도 이해하려고 해보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