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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포] 샤를롯테인형
게시물ID : humorbest_811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노부=사랑
추천 : 20
조회수 : 263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1/02 21:16: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1/02 20:37:26









근무 도중 서핑하다가 무서운 이야기가 있길래 그걸 마마마로 각색해서 그려봤습니다.


막상 그려보고 보니 무섭진 않네요,,,






원본 이야기


윤미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3살동안 웃지 않아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다.

어느 날 나들이를 나갔다가 인형 가게 앞에서 윤미가 까르르 거리며 웃었다.

이 참에 부모님은 윤미에게 인형을 하나 사주기로 했다. 인형가게에서 윤미가

거꾸로 매달린 삐에로 인형을 가리켰다. 부모님은 윤미에게 삐에로 인형을

사주려고 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주인은 그 인형만큼은 안된다고 했다.

된다 안된다를 1시간을 반복, 결국 윤미 부모님이 이겨서 삐에로 인형을 구입했다.

그런데 주인이 하는 말이 '단 인형과 단 둘이 있어선 안됩니다'였다.


어느날 윤미집에 전화가 왔는데 병원에서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엄마는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병원에선 경미한 부상이여서

일주일 후면 퇴원해도 된다고 했다. 병원에서 나오는 찰나 윤미 엄마 머릿속에 스친 말

' 인형과 단 둘이 있어선 안됩니다 '

엄마는 택시를 잡고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그런데 방 안은 이미 피 범벅이였고 윤미는 싸늘하게 쓰러져 있었고

삐에로 인형은 피를 머금고 있었다. 그리고 윤미 엄마를 보고 하는 말.



'또 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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