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어찌되었던 그리고 그냥 넘어갈 만한 수준의 사건도 아닌데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 원인을 밝히는것도 중요하지만 천안함이 괜히 거기에 갔겠나? 결국 원인의 원인은 책임자의 명령이였겠지.. 몰랐다고? 그럼 그건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이나 업무 소흘로 법적 책임도 물어야 겠지. 마치 회사가 망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것과 똑같다. 그럼 사장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책임은 안지고 권리만 내세운다.
아무도 현실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다.
그냥 국민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고 내가 잘못해서 개판되면 그건 국민들 잘못이고 책임으로 돌리면 되고.. 거기다 그 국민들은 당하고도 좋다고 또 당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침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