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에 관한 글보다가 ㅋㅋㅋ;; 럭키천사님의 글 리플 탈영하니 생각납니다. 전 레이다병으로 2년6개월 꼬박채워서 제대했습니다. 1989년 논산->통신학교마치고 31사단(광주)로 자대발령받아 보충대에서 대기중이였져.. 그때 레이다기지에 있다가 탈영하고 잡혀서 형기마치고 다시 자대배치받기위해 있는 일병이 한명이 있었는데.. 맨날 우리한테와서 레이다기지가면 "젖나 힘들다", "똥통에 빠져서 똥펀다", "바다에서 맨몸으로 고기잡아야한다" 기타등등 무지 겁을 주든지...신뻉이야 뭘알겠습니까마는 그기 있다가 힘들어서 탈영한놈이 그리 겁주니...긴장많이 했죠... 드뗘...그기 있다가 우리가 자대배치받는날 그 탈영병이 왜? 탈영했는지 그 진실을 알았답니다. . . . . 그 진실은... . . . . . . 다음기회에... 이에 견분하신 커트코베인님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