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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28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쩡입네
추천 : 0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31 22:47:51
구성면에서 엉망이라 졸작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감성적인 면에서 흠뻑 빠져 봤어요. 말레피센트가 악녀가 된이유라던지 츤츤한 모습이라던지ㅎㅎ
날개를 잃고 절규할때 상처의 아픔보다는 배신당한 사랑에대한 절규처럼 보이더군요 ..ㅜㅜ
그리고 왕을 찾아갔을때
웰~웰~한 다음 짓는 미소라던지 슬픈표정뒤에 웃음이라던지 너무너무 고혹적이더군요.
악녀의 미소♥♥
그리고 창가에서 오로라가자신을 보고 미소를 짓자 무서운 표정을 하는데 거기서 또 오로라가 웃잔아요
사랑에 배신당하고 증오의 대상이 자신에게 미소를짓다니..ㅜㅜ
하이 업업~ 이것도
나비 잡으려가다 떨어진 장면도..
하ㅜㅜ
영화보는 내내 애틋하더구만요..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엄마의 마음으로 말레피센트한테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것같아요..
저주를 풀려고 했던것도ㅜㅜ 뭔가..절규하듯이..해서 울컥했어요..
그리고 잠든공주에게 말하고울때 저도울뻔했어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ㅜㅜ
무튼 전영화 두번보는거 싫어하는데 이번껀 또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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