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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이버대응팀 관련입니다.
게시물ID : sisa_811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대리
추천 : 3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9 10:08:45
뭐...제 이전글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해당 SNS 글에 대해서 전 매우 빡쳤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했습니다.
 
일단....해당 SNS글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부적절했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고요. 이현웅 부평을지역위원장이라는 분의 소통문제에 대한 것도 다른분의 글을 통해서 보이는데...이런 부분은 일단 언급을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또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확인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한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알려야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문제의 SNS에는 오유를 포함한 3개 커뮤니티에 대한 언급이 있었죠. 팀이니 조직적 개입이니 뭐 그런 이야기요. 왜 그 세개 사이트만 언급이 되었냐고 물으니...동일IP로 의심되는 사용자가 동시간대에 3개 사이트에 자료를 뿌렸다는 제보들을 받았기 때문에 언급한 것이라 합니다.
 
여기서 두가지 가능성이 나오죠.
 
- 3개 사이트를 모두 이용하는 사용자가 그냥 단순히 이슈가 되야한다 생각해서 미리 작성한 글을 동시간에 업로드했던 것이다.
- 국민의당 사이버대응팀이 의심하는 조직적인 여론개입정황이다.
 
전자라면 뭐랄까...이슈화를 위해서 여러사이트 기재를 막을 수는 없는데 국민의당 측에서 자료수집에 나선 상황이라서 괜히 건수를 던져줄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 정도는 듭니다. 물론 국민의당 측에서 해당 제보내용을 공개한 것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은 안됩니다. 별 것도 아닌 상황인데 괜히 부풀린 것일지도 모르죠. 아무튼 악의적인 유포로 몰아서 조치를 취할 수도 있으니 그런식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조금 조심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후자라면 국민의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제대로 대응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자면...또 오유가 정치적 선동무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국민의당 사이버대응팀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의 제보를 통해서 의심된다는 정황을 파악하였다는 것이고 그래서 3개 사이트를 SNS에서 언급한 것이라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전자건 후자건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오유인들이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시 언급하지만...해당 SNS 글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적절했다 생각하고 그래서 더 국민의당이 싫어졌습니다. 현재 추가로 내용 정리해서 올렸던데....지난 SNS는 그냥 몇줄 덜렁 올리고 법조치 취할테니까 니들 조심하는게 좋을거라는 협박으로 밖에 안 보였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자들도 그렇게 이해했는지 친노자폐증이 어쩌구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지금와서 지적받고 내용추가해서 정리했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아셔야 할 것 같아 아침부터 불편한 글이지만...일단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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