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이 있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방금 올라온 하나의 글이 있었습니다.
디씨 정사겔 그리고 일베와의 싸움에서 단련되서 우리는 여시의 공격따위는 우습다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오고 오히려 무서워졌습니다.
이렇게 글이 올라오면 어떤 경향에 따라서 닥추-닥반이 되어가는 추세가 잘 싸우고 있는것인가요.
오유는 단일한 개체가 아닙니다.
남혐이 있을수가 있고 여혐이 있을수가 있어요
여시라는 싸이트가 여초인만큼 남혐이 있는건 일정부분 당연한것이고 그걸 우리가 바꿀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우리 싸이트에서 논쟁이 있으면 그곳에서 논쟁을 하면 되는거에요
우리가 여시까지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요
운영자님도 언급했잔아요 타 사이트 언급 금지라고. 타싸이트에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왜 신경을 써야하나요
오히려 이게 일베가 원하는 꼴대로 춤을 추고 있는거에요
조금더 진중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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