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가지고 아기 손인형 만들어 주려다가 딸내미의 무관심에
두살터울 아들내미에게 물려 준 곰인형 이예요~
일본 캐릭터라고 오빠 11명이 있는 막내여동생 이고 재키라고 이름도 있더군요~
여튼 우리집에 입양 되어 8년을 지냈으나 여전히 동안인 그녀~
아들녀석이 24시간 끼고 다니며 엄청난 애착을 보여서 걱정인게 함정이지만
저도 한번씩 왠만한 사람 대접을 하고 있을 때 스스로 깜짝 놀라곤 하네요~ㅋ
낼 할로윈인가 머시깽인가-_- 간단히 유치원 파티 하는데
재키도 데려가게 옷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바람에..........
허접하게 색종이로 한벌 해 입혔더니 .........
부끄럽네요...ㅎㅎ근데..왜 이걸 오유에 올리고 앉았는지....-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