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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끝까지 해 봐야 아는겨
게시물ID : wtank_8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4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9 16:29:24
1.
 
10티어 카렐리아에 쌈박하게 떨어진 호구일육 6티어 짜장배송달구지.참고로 적 구성 조합이 자주포빼고 다 어딜 쏴도 튕김.
껄껄껄 하늘도 무심하시지 바이백이라도 넣으면 상판때기라도 한 대 치기라도 하지 껄껄껄
플러스로 전력차가 확연히 차이가 남. 상대방 57헤비가 두어대에 각종 떡장+게다가 자주포 3대 구성인데 두대가 바샷 155..... 아 ㅆ.
이쪽은 클립 그런거 업ㅂ다
 
시작부터 적들의 립서비스가 시작됨. 이야 우린 이겼엉 니들은 쥬겄어. 특히 바샷이 심할정도로 약을 올림.
 
분노의 짜장달구지 시작하자 중앙으로 강행. 그리고 자주포 세대 싹 다 발견
난 클립식 짜장달구지다. 그리고 니들 정도는 뚫지. 쥬거라!
 
.....당연히 바샷이 두대인데 이길 리가 없잖아.... 네 대 때리고(한대는 궤도) 두 발 피하다 세발째에 맞아쥬금.
 
엉엉 울며 차고로 들어가려던 찰나 바샷이 약올림. 케헹 꼬꼬마 경전차가 이 바샷을 잡을리가 있겠어?
 
 
3초 뒤에 자주포 세 발이 날아와서 쾅쾅쾅, 그 뒤 4초 뒤에 윗라인에서 살짝 전진했던 아군 두명이 뿜뿜야!!
 
3분에 상대방 자주포 세 대 전부 차고행.
 
 
그리고 짜장경전네 팀은 순조롭게 적을 쳐발라버리고 짜장경전 공이 컸다고 치하했다 카더라.
 
 
 
2.
 
쭈강, 7탑방. T21은 오늘도 울면서 정찰을 갑니다.
밑라인에 달려가서 이리저리 지원하고 뽐뽐 쏘고 피터지게 싸움. 같이 간 칭구들이랑 피통이 걸레짝이 되가면서 싸워서 이기긴 했지만...
윗라인 중전차들이 무슨 매직을 부렸는지 적 세대가 만피로 본진 깃발에 슬슬슬 기어옴.
 
설상가상으로 살아있던 자주포도 터져나가고 저쪽은 이미 깃발 올리기 시작. 우리들은 전부 밑라인에 몰려이쓰요.
 
아 슈ㅣ바 몰라 나라도 가서 캔슬이다! 간다 T21의 장렬한 희생! 아저씨들 점령해 내가 시간 끌ㄱ....
아니 그러지마 나 쫓아오지마 왜그래
 
저 멀리에 티거가 떡하니 있고 꼬쳉이에 떡 꿰인 듯한 놈도 있고 빵판46도 뵈고...
근데 우리중에 제일 티어 높은 A-44가 지금 한대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너덜너덜한데다 다른애들도 마찬가진데...
 
 
정면승부따윈 불가능하지만 일단 해보는데까진 해보자는 심정에 달려가면서 골탄 장전, 캔스---을!
아 이제 난 차고행이야 칭구들 힘내서 이겨줘. 난 이제 뭘 할수가 없엉 좀있으면 티거가 뿜뿜을 쏴서 날 쥬길테니ㄲ....
....이상하다 지금 골탄 세발째 쏘는데 탄이 안날아와.
 
 
....아차 나 옵틱 끼운데다 정찰찍고 위장도 있지. 그리고 지금은 440메다에서 보이고..... 음..... 티거 시야가 몇미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거라
 
 
그렇게 적 세명은 점령지에서 보이지도 않는 적들에게 난타당해서 터졌다더라. 해피엔딩.
 
 
 
3.
기찻길이 인상적인 프로호롤롤롤로프카에 떨어진 작은 홍퀴.
홍퀴랑 m44는 죤나 열심히 포를 쏴갈겼습미다. 근데 우리편은 죤나 희한하게 지원을 해주고 둘이서 열심히 퍼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터짐.
 
3시에선 어버버하다가 반쯤 작살이 나면서도 어느정도 밀었는데, 9시쪽이 퍼펙트하게 쳐발림.
결국 3시에 남아있던 헬캣이 분투하고 미듐이 분투해서 어느 정도 조지고 했지만....
저쪽에 셔먼+AT+6티어 브케헤비가 멀쩡하게 살아있음.
그리고 헬캣이 빵터짐.
 
 
m44와 홍퀴는 매우 떨리는 마음과 두려움으로 가득찼고 셔먼은 죤나 배고밀로 둘을 차고로 날려보낼 생각에 들떠서 기찻길 둔덕을 넘어서기 위해 달려들었습미다.
콰광! 홍퀴가 궤도를 끊고 m44가 막타를 갈겨서 죤나 포탑이 포드 공장까지 날아감.
 
하지만 어느새 브케헤비가 둔덕을 넘어와서 둘 다 한발이라도 쏘면 포착이 될 상황. 근데 m44 포탄이 빗맞음....
앙돼 나쁜놈아 m44 건딜지마라으아아아앙아
홍퀴 한발 쏴지르며 돌격. 당연히 어글은 홍퀴에게 끌리고 m44는 도주하며 엄폐 후 재방열 준비
한 대 옆구리에 스쳤는데 별 보이는 홍퀴는 곧바로 바위 뒤에 숨음. 그리고 언덕 뒤에서 거리 벌리면서 한발 뿜야!
그리고 홍퀴는 브케에게 뺑뺑이를 시전함.
옆구리에서 달려들면서 한대 뽕 갈기고 틀어서 빠져나와 근처 엄폐물에 숨어들어서 각 틀어다가 다시 전력질주로 돌진하면서 뿜야!
그 사이 장전한 m44가 한방 더 갈기지만..... 빗맞음. 으아니.
하지만 굴하지 않고 달려들면서 옆구리에 한방 추가로 갈기면서 븩토리.
 
그리고 그 동안에도 빌빌거리며 기어오던 AT8은 홍퀴가 스팟시키고 m44가 마무리를 지어서 터뜨렸다 카더라(....)
 
 
 
 
 
 
아무튼 승부는 끝까지 해 봐야 하는 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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