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때 반대리스트도 추천리스토와 마찬가지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었고,
또 공론화했던 시기에 가장 적극적이였던 한명이였습니다. 

우선 반대 지금은 비공감으로 바뀌였지요. 
이 비공리스트 공개가 성사가 안돼었던 것은 오유 내 의견이
거의 반반씩 나뉘어서 첨애한 대립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비공리스트를 오픈해서 오는 오유의 순수한 자정작용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기타 유저들간의 끊임없는 번목을 우려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 제 기억으론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오유가 일반적인 사이트와는 달리
좀 옛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프로그램쪽으로는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간략하게 설명드릴수 밖에 없습니다만...
비공리스트를 보기 위해선 운영자님도 소스를 들어내고 일일히 하나씩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투표한거 수개표 하듯이 보셔야 한다는 것이죠. 

이걸 지금 당장 리스트가 보이게금 작업해달라고 하는 것은
오유에 어떤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비공리스트 공개보다는 비공넣는 아해들 귀요미로 여기시고 이뻐해줍시다. 
뭐 이 정도는 귀요미 중에서도 중짜 귀요미들이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이렇게 시끌시끌한것도 간만이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