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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노려보고 있는 느낌..
게시물ID : panic_81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구아구
추천 : 6
조회수 : 43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28 15:23:07
IMG_0013.JPG


진심 소리지를뻔 했어요

정말 얼마나 놀랬는지...ㅠㅠ

혹시 보이시나요?

바지에 반쪽 짜리 얼굴

후아....

1 먼가 기분이 이상함
2 머지 싶어 늘 혼자 있는 방인데 괜히 둘러보던중
3 나도모르게 바지가 있는 방향에서 먼가 섬뜩한 기운이 들어  .... 머지?....집중해서 사진의 전체 모습을 그냥 긴장하며 살핌
4 그 왜 매직아이 같은 느낌...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스윽 올라오는 그런느낌?
   그 이상한 스산한 기운에 나도모르게 시선고정......그런데 갑자기.ㅠㅠ 우아쒸!~!~ ;;;;;;;;;;;;머야!!!~
5 순간 섬뜩하게 심장이 덜컥 내려앉으며 다시보니...바지주름에 의해 그림자? 명암?이 어쩜 저렇게 생겼을까...
6 놀람 신기함...내 자신이 초라해짐..갑자기 자존감이 바닥을침...괜히 자존심도 상하고 (혼자 살다보면 별거 아닌일에 종종생기는 감정...ㅋ) 
7 그리고 허탈해하며 폰카를 꺼냄...

얼마전 친구도 더운 밤 문열어두면 가로등 때문에 늘상 있던 그림자있는데
이상하게 어느날 그래서는 안되는 ...그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었다고...마치 손짓을 하듯 까닥까닥 나보고 오라는듯하게...
어.....어...?.....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고함  저게 왜 움직이지...움직여서는 안되는 그림자인데...
항상 같은 크기 같은 모양 같은 형태의 그 그림자인데...왜...왜 움직이지...
엄청 놀랬다고 하던데...얼음처럼 굳어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길고양이꼬리 였다고;; 때문에 귀신본줄알고 놀란썰 풀던데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 있는듯...;;
출처 이런 경험담을 작성해도 되는곳인지 잘 모르겠군요...사실전 유머라기 보단
정말 너무 무섭고 놀랬거든요...;; 진심 먼 귀신인줄..ㅠㅠ; 게시판 성향에 안맞으면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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