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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한 마음은 알겠지만
게시물ID : sports_8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꺽다리아저씨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1 16:02:45
농으로라도 평창때 보자는 식의 발언은 보기 좋지 않네요.
 
김연아 선수가 평창 대회유치를 위해 했던 여러가지 노력과 고생들의 숭고함을 더럽히는 짓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평창 대회에서야 말로 홈 어드벤티지라는 단어 자체가 나올일 없을 정도로 깨끗한 진행하는 것이, 국민이 김연아 선수에게 받은 큰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제대로 표시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되는건...
 
평창때 러시아, 일본 선수가 나오면 혹여나 한국인들의 매너가 안좋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그런일이 혹시라도 일어난다면...한국의 이름을 거의 '혼자힘으로' 드높혔던 김연아 선수의 이름에 자국민들이 도로 먹칠하는 꼴이 되겠죠..
 
복수한다는 식의 발언은 지금부터라도 자중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선수 김연아의 삶은 끝이났지만, 인간 김연아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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