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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위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너무나도 슬퍼서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81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툰아이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20 02:36:15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엿는데..
헤어졋네요.
운동하는 형님들과 술마시다가 이별을 통보받앗읍니다.
위로라도 좀 받고싶어서. 글을 써보네요.
근데요...헤어진 이유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착하데요 그래서 부담간데요
 
나는 정말 좋아햇는데 거의 4년만에 찾아온 사람인데..사람 함부로 만나는거 싫고..
이여자 저여가 호감간다고 사귀긴 더더욱 싫어서 신중하게 정말 신중하게 만나고.
배려햇는데. 그게 그사람에게 부담이갈줄 몰랏네요..
왜 날 좋아하는데 부담간다고 이별을 통보하는걸까요??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한없이 다해줫는데 데이트비용조차. 그사람이 나 만나는거에 부담가지지마라고.
내가 다해주고. 그사람이 보고싶다 말하면 잠을 안자서라도 집앞까지 보러가곤 햇는데..
일한다고 힘들다고 투정부려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밥이라도 사주고 싶어. 새벽같이 나가서 밥사주곤 햇는데..
왜 그리 모질게 말을 햇을까요..
 
매력이 없다고 착한게 다라고.. 다른여자 만날땐 그러지마라고 이용당한다고
자기는 내가보는것보다 나쁜사람이라고 자기에겐 과분한 남자라고.
자기가 나에게 맞춰주는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자기에게 솔직하게 해주는거 정말 고마웠다고.
시간지나서도 나같은사람 못만날것 같다고 후회할것 같다고 이렇게 말해놓고..
왜 떠난걸까요
 
나같은사람 못만날것 같으면 아니 후회할것 같으면 하지 말아야되잖아요.
사랑하니까. 좋아한다고 했으면 이겨내야지 이별을 통보하는건 아니잖아요..
연애가 참 힘드네요 사랑도 힘들구요. 여자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나쁘게 변해야되는걸까요? 함부로 대하기도 해줘야되는걸까요?
머리로 사랑하는거 싫엇는데 마음으로만 사랑햇는데
 
너무슬퍼서...글이 참 두서가없네요...글을 보시는분들. 혹은 사랑하는사람이 있으신분들..
이별을 그리쉽게 통보하지마세요...상대방은 마음이 무너지다못해 찢어지는 심정일테니깐요..
그리고 저 오늘하루만..좀 여러분에게 기대도 될까요? 위로한마디 부탁해도 될까요...
위로를 받고싶어요..나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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