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같이 작업을 하며 패게를 둘러보던중
으아니 내가 꼭 신고 싶은 힐을 나눔하시는 (닉넴 언급 죄송하지만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치명적인 여자님을 발견!
되나 안되나 고민할 새도 없이 으아아ㅏㅏㅏ 하고 신청!
그리고 작업..
작업상 메일을 항상 확인 해야하는데 1이 딱!
그래서 뭐지 하고 보니까 메일이 딱!
제 중학교 친구랑 이름이..같아섴 그래서 어 그앤가 하고 봤는데
아니 그게 아니고 치명적인 여자님이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아...
어쩌다보니 지역도 알게 되어..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 치명적인 여자님은 밤에 제게 상자 하나를 던져주시게 되는데...
작업때문에 집에 늦게 가게 되고!
집에서 전화가!
[네 앞으로 택배왔네?]
그대로 냅둬! 그 택배는 내가 집도한다!
집 가자마자 택배를 아주 찢고
안에 들어있던 것은..
헤헤ㅔㅔ헤헤헤ㅔㅔ
팩과 과자 사탕 그리고 구두!
힐!!
킬힐로 힐링 받겠어!!
당장 신어보려했더니 엄마가..
응..엄마가 신어봐..
이쁜 걸 확인했으니 이제 이건 내것입니다.
하고 착샷!
음..
날이 추워서 아직 신지는 못하지만 초봄부터는 기모스타킹에 신겠어..
으윽 ㅠㅠㅠㅠ
너무 이쁨..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이쁘게 신을게요!!
마무리 진짜 못하겠다..으아ㅏ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