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에..
여기에 산에 운동하러 간다고 하고,
운동하러 갔어요..
사람이 무서운거라고, 사람조심하고,
잘갔다오라고 하셨는데..
진짜 이시간에..산에서 처음 사람을 만났어요..
어두운대 앉아서, 책보고 계시던대요?
깜짝놀라서, 후레쉬를 파팍..비추었는데..
"아저씨 사람얼굴에 하지마요" 하셔서,
아 죄송합니다..운동중에..뭔가 보여서요,
꾸벅인사하고, 운동했죠..
그리고 너무 어두운대..가지말라고 하셔서..
밝은곳에서 운동했어요^^..
그리고, 고양이 밥주고,
캔쓰레기 잘챙겨오라고 하셔서..
잘챙겨서, 쓰레기통에 잘버렸습니다.
고양이 밥주는대..모기도 배고팠는지..
제팔을..ㅠ.ㅠ.물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